2009년 11월 30일
재미있는 보드게임.
후배놈이 사온 '클루'를 해보고 불현듯 보드게임 홀릭.
모였다하면 새벽4시는 넘어야 끝나니 말 다했다.
얼마전 '뱅'을 구입하고, 다음 구매할 게임을 물색중이다.
현재 소장 중인 보드게임은 고등학교 때에 구입한 젠가, 할리갈리, 로보77 그리고 뱅.
뱅은 서부시대가 배경인 카드게임인데, 서로의 역할을 숨기고 게임한다는 점이 마피아와 비슷하다.
다음 구매 대상은 아마도 시타델. 속이고, 물고, 뜯고, 헐뜯고 싸우는 게임이 재미있다.
같이 게임하는 멤버들이 다들 재미있어서 이런 류의 게임이 더욱 즐거운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다른 인기 게임들은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들이라, 보드 카페에서 해본 뒤 결정하는 게 좋을 듯 싶다.
푸에르토 리코, 파워 그리드, 아그리콜라 등등.
푸에르토 리코의 경우는 2002년 출시된 이래로 2007년까지 부동의 1위를 차지했던 게임.
2007년 아그리콜라가 출시되자 2위로 밀려났다. 아그리콜라는 현재 1위.
파워 그리드는 2004년 출시작으로 부동의 2위 였으나, 역시 아그리콜라가 출시된 이후 3위로 밀려났다.
보드 게임은 정말 재미있다. 컴퓨터 게임이 지겨워 졌다. 큰일이다.
손이 근질근질하다.. 흐흐.
시험기간 끝나면 또 달려야지.
# by | 2009/11/30 01:43 | 일기 | 트랙백



